라미네이트2026.03.10읽는 시간 6분
라미네이트 vs 크라운, 나에게 맞는 건?
미백과 보철 치료의 차이점과 선택 기준

유승진 원장
대표원장 · 통합치의학과
미소 개선을 위해 라미네이트와 크라운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가지 모두 치아의 외형을 개선하는 보철 치료지만, 적용 상황과 효과는 다릅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앞면에 얇은 세라믹판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치삭질(절단) 손상이 거의 없으며, 치아색이나 형태의 미세한 교정에 효과적입니다. 단, 치아 손상이 많거나 균열이 있는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습니다.
크라운(크라운 보철)은 치아 전체를 덮는 캡 형태의 보철물입니다. 치아가 크게 손상되었거나, 치근단 치료를 받은 후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치아를 1~2mm 정도 깎아야 하므로 치삭질 손상이 라미네이트보다 큽니다.
선택 기준은 간단합니다.
- 치아가 건강하고 색이나 모양만 바꾸고 싶다 → 라미네이트
- 치아가 부러지거나 크게 손상되었다 → 크라운
- 치아가 썩었거나 신경치료 후 보호가 필요하다 → 크라운
최근에는 '칼리지니 크라운'이라고, 최소삭제(미니멀 프렙) 크라운 기법도 발전하여, 예전보다 치삭질 손상을 줄이면서도 크라운을 씌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분의 구강 상태를 정밀 진단한 후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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